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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이 취미인 "노란거"
by 노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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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9.16~24. Honolulu & Maui, Hawaii.

OK.
이제 집에 가는 날.
9일동안 재밌었다.
떳떳하게 비키니도 입어보고. ㅋ

가자가자. 집에 가자.
공항에서 화장실 표시 귀엽네.


슬슬 이륙하는 비행기.
저 멀리 보이는... 뭐더라.


우후.
와이키키 비치 보이시고.


아. 다이아 몬드 헤드구나.


더 높게 뜬다...


한국으로 고고씽.
나중에 허니문으로 와주마.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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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놀룰루 시내 구경하시겠다.
언니랑 나랑 단둘이.

먼저 간곳은
언제나 우리가 젤로 좋아하는 차이나타운.
역시 구질구질한 분위기와 짬통 냄새.
매력적이야.


차이나타운은 역시 먹거리.
먹는거엔 돈 아끼지 말자.
뭐. 비싸지도 않을뿐더러.


음식을 골라주시고.
신나게 운반하여.
제 자리로 가서 먹는다.

셀푸써비스.


음. 원통국수.


볶음누들.


배를 채우고 차이나 타운 구경을 한다.
허접스러운 물건.
made in CHINA.

버스를 타고 다시 호놀룰루 시내로 고고씽.

인터내셔날 마켓 플레이스.
차이나 타운보다는 더 나은 잡다구리한 물건들 파는 곳.


가령 예를 들자면.
요런 것들. ㅋ


요런 이쁜 자석들.


설렁설렁 돌아당기다 들어간 쇼핑몰.
서점에 들러 기웃거려본다.

어느 나라를 가든지
서점은 좋다.
뭘 구지 사지 않더라도.


면세점 구경도 빠질수 없는데.
우훗. 아쿠아리움인줄 알았지?
면세점 입구다.

터널로 된 수족관이 있는데.
케헥. 가오리.


설렁 설렁 구경하는 면.
허접시려운 관광상품이지.


명품거리도 기웃거리고.


이쁜 pond도 찍어주고.


기웃거리는 중.


그리고 해가 약간 풀이 죽었을 무렵.
호텔에서 옷을 갈아입고
와이키키 해변으로 간다.

저 수영복을 입고 거리를 싸돌아다녔다...
그땐 별로 안챙피했는데.


그리고 밤이 된다.
하와이 오빠께서 직접 픽업하시어
우리를 근사한 해변가 레스토랑으로 인도하신다.

째즈가 울리고 초가 있고
술을 들이키는데...

아...
비가 온다.
내가 좋아라하는 비.


그렇게 또 하루가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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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오늘은 본격적인 오아후 섬 일주.
제대로 한번 보는거다.
왜냐면.
든든한 가이드가 있거덩.

일단 울 언니 초등동창 오빠를 만나기전
아침부터 해결한다.

싸디싼 호텔을 얻다보니
그 흔한 조식부페도 없고.

그래서 가까운 마꾸도나루도에서
내 생애 처음으로 조식메뉴 먹어보시겠다.

이따위 조식을 먹게 될 줄이야.
쿠헷.

이상하다.
밖에 나오면 (여행을 오면) 난 뭐든 맛나다.

다 밀가루 지짐 또한 맛나구나.

팬케잌과 커피 한잔.
5-6불 했던거 같은데. 비싸고나.


맥도날드 조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불려놨구만
울 언니 초딩 동창 오빠께서 우리를 데꾸 간곳은!

* 음. 울 언니 초딩 동창 오빠를 줄여불러보시겠다. 하와이 오빠.



짜쟌!

하와이 가기전 이리더리 인터넷에서 말도 참 많이 들었던
그 새우집!!!

아... 지금은 어딘지 잊었구나.
후기를 넘 늦게 썼으니.

하지만 호놀룰루 새우요리집을 인터넷에 쳐보면
쉽게 나올거다.
무조건 이곳은 가보는거다.


아웅. 어쩜 좋아.
침 고여.
저 터질듯 빵빵한 새우하며...
끈적끈적 니끼리한 쏘쓰.
죽음이다.

살짝 느끼할까봐 밥도 같이 퍼주시는.

아참. 한국인이 운영하는곳이다.
강추강추. 무조건 가보셔야하는 곳이다.

언니와 난 맥도날드에서 그렇게 두둑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접시씩 다 비웠다.


기분좋아져서
넘의 리무진앞에서 뜀박질도 해보고


빨간 꽃에 향기도 맡아보고
신나게 뛰어다니며
부푸른 배를 진정시켜보시겠다.

물론 화장실에 살짝 의존도 해보았다.


다시 하와이오빠의 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린다.
경치가... 끝내주는구나.
호놀룰루는 바다도 아니구나.

오아후의 North BEach쪽으로 드라이브 강추.


지나가다 내린곳은.
Turtle's Bay.
그 중 하나인 ** Beach되시겠다.

저 신들린 몸짓을 보라.
좋아 죽는단 뜻이다.


바다같은 바다를 보는구나.
땡땡한 남정네들 등짝이 그렇게 좋더구나.


먼 발치 수평선 보며 망상에도 잠겨보고.


춤추며 삥글삥글 돌아도 보고
신이난 정면.


신이난 정면 퍼레이드 되시겠다.


바로 옆에 가니 Turtle's Bay 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짜 거북이다.

오. 진짜 크다.
오. 대단한데.


저 진짜 거북이가 사람들과 함께 수영을 하고있다.
사람들도 가서 만지거나 하지 않고
거북이가 잘 놀게 먼발치에서 지켜보고 있다.

한참 모래사장에서 뛰어놀다보니
믿어지지 않겠지만
살살 배가 고프네.


짜잔.
그래서 우리가 간곳은.
또한 너무너무너무 유명한 버거 집.
아. 또 이름 까무따.



North 쪽에 꼭 가보아야할 버거집을 치면 나올께다.
한국인한테 유명하기 보다는
현지인한테 아주 유명하다더라.
오래되기도 했고.

현지인인 울 하와이 오빠 아니었음
갈 엄두도 못냈을꺼다.



그렇게 날뛰어본 후 우리가 간곳은.

이 밑의 사진을 보라.
도무지 뭐하는곳인지 모르겠지?

영어를 살짝 아시는 분이라면
더 분홍 글씨가 눈에 보일만도 한데.


ICE CREAM 이라고.

그렇다.
이거다.



스르르 녹는구나...
그 색 또한 탄성을 자아낼 만 하다.

배 두둘기며 파인애플 농장에도 가보고
그 맛나다는 파인애플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왠만큼 배가 불러야말이지.
하와이 오빠 넘해.
배 터져 죽는줄 알았어.

나 배나온것좀 봐...


그렇게 화려한 오아후 섬 한바퀴는 막을 내리고...
저녁엔 살짜쿵 쇼핑 좀 해 주시고.
집에 들어와 샤워하고 발 쫙~ 뻗어주시니...

이 꼬라지다.


아무리 피곤해도...
맥주 한잔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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